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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를 바꾼 당대표 선거. jpg(스압)

1,360 2019/03/15 17:25

 

총선승리. 정권교체 없이는 
할 수있는게 없다라는 것을 깨닫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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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직후 치뤄진 지방선거 참패 후
김한길-안철수 공동대표가 물러났다. 


민주당은 2015년 2월 8일 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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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마 연설문 중..

더 이상 이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. 당의 기본을 세우는 일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. 

우리 당을 완전히 바꾸어 놓겠습니다. ‘지는 정당’에서 ‘이기는 정당’으로 환골탈태하겠습니다. 

승리는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. 우리가 만드는 것입니다. 
저 문재인이 하겠습니다. 총선 전까지 당을 완전히 바꾸겠습니다. 
기득권을 버리겠습니다. 지역주의를 뛰어넘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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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변화하고 혁신하겠습니다. 
대표가 되면 저는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. 

개인적인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선당후사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에만 전념하고, 
기필코 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겠습니다. 
-연설 중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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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45.3%
박지원 41.8%
이인영 12.9%


아슬아슬했던 결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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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에서 흔들기가 시작된다.

언론. 여당. 민주당내부에서
모두가 1년 내내 문재인을 공격하던 시절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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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세력의 친문패권 공세
안철수 혁신전대 요구..

하지만 

그것은 공천권을 타협하지않는 당대표에 대한 공격이엇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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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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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세력이 줄탈당하고
안철수도 따라 나갔다. 

그렇게 그들은 호남으로 들어간다.

 

 

문재인은

더 독기를 품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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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당명도 
"더불어민주당"으로 바꾸며. 

본격적인 개혁을 시작한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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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세력과 안철수세력이 나간 자리에
각분야 전문가. 인재 영입인사들로 채운다. 

당이 변하고 있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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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본인은
출마하지않고 선거운동을 다녔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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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농단이 터졌던 그 해
총선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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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새누리당이 과반이상 얻었다면..

 

기득권들은 친박을 안버렸을테고.. 국정농단도 안터졌을거라고본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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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운동 마지막날
모든 선거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는 문재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