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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/03/15 17:08
그 음모론도 김어준처럼 미리 선을 긋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언급한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오늘 사건으로 그 뻔한 음모론을 떠드는데
본인들이 떠드는 그 음모론이 사실이 아닌 경우 피해자에게 상처가 된다는걸 모르진 않을 텐데 참 징합니다.
그 음모론대로 기획이라면 오늘 인터뷰에 나온 수행비서도 그 기획에 가담했어야 하는건데.
그걸 알고 그러거라면 사람들이 참 잔인한거고 그걸 모르는거라면 한숨이 나올 지경.
정치에 지나치게 매몰되다 보니 저렇게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타인에게 큰 상처를 줄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알고도 과연 그들은 뭘 추구하는건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