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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/03/15 17:28
뭘 잘못 먹었는지 11시부터 토악질을 시작하더니 결국 토를 하더군요.
대체 내가뭘잘못먹은 거지 하면서 부들부들 거리는 손으로 토사물속에서 패티를 발견할 수 있었죠.
아..내가 얹혔구나
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토악질 하면서 갑자기 물똥이 쥬르르륵 나왔네요.
난 왜...이런 잣같은 경험을 많이 겪는 걸까...
항문이 약한걸까...
흡사 에일리언으로 변해가는 과정이었습니다. 저는 뭐 뱃속에 알이라도 튀어나오는 줄 알았어요.
너무 괴로워서 OTL자세로 토를 쏟고 있었는데...
그렇게 한 6시간 있었네요. 결국 밤새고 지금 부들부들 거리는 손과 발걸음으로 타이핑을 합니다.
혹시 저와 같은 경험 하신분 계십니까...
고양이 하악질처럼 토하고 있었는데 뒤로 물똥 주르륵
6시간동안 토하고 설사하니 후들후들...